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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SBS '더 리슨'서 신곡 '구해줘' 최초 공개··· 애절한 감정 표현으로 '궁금증 UP'
허각, SBS '더 리슨'서 신곡 '구해줘' 최초 공개··· 애절한 감정 표현으로 '궁금증 UP'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10.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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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너츠컬처 제공
사진=도너츠컬처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가수 허각이 신곡 '구해줘'로 돌아온다.

허각은 오는 30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구해줘'를 발매한다.

'구해줘'는 숨쉬기도 힘들고 슬픔에 갇혀서 나오지 못하는 나를 헤어진 연인만이 구해줄 수 있으니 돌아와 달라는 노랫말로, 이별 뒤 느끼는 안타까움과 애절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정통 발라드 곡이다. 

깊은 절망과 아픔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나를 구해줘, 끝없는 슬픔에 갇혀 있는 날 꺼내줘'라는 후렴구 가사가 애절한 심정을 더욱 폭넓게 배가시키는 '명불허각' 허각의 가창으로 듣는 이들에게 강렬하게 각인될 예정이다. 

허각은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의 버스킹 현장에서도 마이크를 뚫고 나오는 시원한 발성과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몰입시키며 '더 리슨'의 보컬 머신으로의 면모를 톡톡히 보였다는 후문.

이번 신곡에 대해 '더 리슨' 인터뷰에서 "처음 듣자마자 '이 곡은 내가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허각은, 처음으로 신곡 '구해줘'를 선보인 무대에서 뜨거운 열창으로 더욱 큰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 냈다.

허각의 '구해줘'는 씨스타의 '나 혼자', 송하예 '니 소식', 로꼬, 유주의 '우연히 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똘아이박과,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의 또 다른 개별 신곡 중 하나인 김희재의 '너에게 하지 못한 말'을 쓴 신현우가 공동 작업해 시너지를 높였다.

한편, SBS 버스킹 리얼리티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는 일곱 명의 남성 보컬리스트들이 서울 신촌에서의 첫 버스킹을 시작으로 활력이 넘치는 예술관광 대표도시 광주 곳곳에서 버스킹을 펼치는 음악 예능이다.

멤버 전원이 함께 부른 단체 신곡과 더불어 개별 신곡을 발표, 방송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지난 16일 허각, 신용재(2F), 김원주(2F), 임한별, 손동운(하이라이트), 주호, 김희재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프로포즈 송 ‘My First Love (나와 결혼해 줄래요)’, 23일 '트롯돌'로서의 모습과 전혀 다른 새로운 미디엄 템포곡으로 돌아온 김희재의 '너에게 하지 못한 말'이 방송에 앞서 정식 발매된 데 이어, 이번엔 솔로 신곡 두 번째 주자로 허각이 나선다.

허각의 '구해줘'는 10월 30일 오후 6시에 각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는 10월 29일 토요일 밤 12시 15분 SBS 첫 방송된다.

[사진=도너츠컬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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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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