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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멘탈코치 제갈길' 종영 소감 전해··· "늘 유쾌한 현장, 많이 웃고 배웠다"
박세영, '멘탈코치 제갈길' 종영 소감 전해··· "늘 유쾌한 현장, 많이 웃고 배웠다"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2.11.02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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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제공
사진=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제공

[비하인드=김태석기자] 배우 박세영이 ‘멘탈코치 제갈길’ 종영 소감을 전했다.

1일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극본 김반디/연출 손정현)이 종영했다. 박세영은 ‘멘탈코치 제갈길’ 속 박승하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세영은 “멘탈코치 역할로서 ‘지수(김유정)’라는 역할을 안아주며 잘했다고 말해주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사람들이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나 진짜 원하는 것이 있음에도 결과나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두려움’ 때문에 참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을 믿고 선택하는 사람들에게 ‘잘했다’라고 위로와 격려, 응원을 해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많은 위로를 받았고 힘든 세상을 버티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메시지가 되었으면 좋겠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또 박세영은 시청자에게 뭉근한 위로를 건넸던 캐릭터 박승하를 떠나보내며 “‘멘탈코치 제갈길’은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잠깐 쉬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는 작품”이라며, ”이 작품을 하면서 촬영하는 동안 마음의 위로를 받았고, 힘을 얻고 가는 것 같았다. 마음이 어려울 때나 힘이 없을 때 이 작품이 자주 생각날 것 같다”라고 작품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사진=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제공
사진=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제공

마지막으로 박세영은 ‘멘탈코치 제갈길’을 마친 소감으로 “좋은 작품에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다. 항상 가장 힘든 자리에서 모두를 품어주신 감독님이 정말 대단해 보였고, 너무 감사하다. 또 각자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서로 돕는 현장이었고 늘 즐겁고 유쾌했던 현장을 만난 것 같아서 그 속에서 많이 웃고 배웠다”라고 전했다.

[사진=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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