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1:49 (일)
위키미키, 독보적인 틴크러시 매력 발산···  "더욱 성장하는 모습 보일 것"
위키미키, 독보적인 틴크러시 매력 발산···  "더욱 성장하는 모습 보일 것"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8.12.24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하인드=김태석기자] 걸그룹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가 독보적인 틴크러시 매력을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위키미키는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10Star(텐스타)’ 1월호 표지 화보를 통해 팀 콘셉트인 ‘틴크러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단체와 유닛 촬영을 통해 완전체의 존재감을 과시한데 이어 개인 촬영에서는 각자 독특하고 트렌디한 의상과 과감한 메이크업으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드러냈다. 

10대의 발랄하고 당찬 모습을 음악에 담고 싶다는 의미에서 ‘틴크러시’를 팀 콘셉트로 내세운 위키미키는 작년 8월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로 데뷔해 지난 10월 ‘크러쉬(Crush)’로 당돌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소녀들의 사랑스러운 면모까지 선보였다.

새해를 맞은 위키미키는 자신들만의 색을 확고히 다지면서도 그 안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루아는 “콘셉트가 확실하고 개성 있는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며 “팀에 어울리는 색깔을 찾아서 더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유정도 “우리만의 색깔이 있으면서도 그 안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스무 살이 된 세이와 루아는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이는 “빠른 2000년생이라 친구들은 다 1999년생이다. 친구들이 운전면허를 따는 게 신기했다”며 호기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루아는 “엄마와 스파를 하면서 와인 한 잔과 과일을 즐겨보고 싶다”며 깜찍한 소원을 밝혔다.

도연은 “‘도연이 또 취미 바뀌었다’고 해서 별명이 ‘도또취’”라며 “최근에는 다이어리 쓰기와 책 읽기를 즐기고 있다”고 취미에 대한 이야기를, 유정은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다”며 남다른 동물 사랑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데뷔 1주년을 맞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키링’이라는 팬덤명이 생긴 일이 특히 기억난다고 꼽았다. 루시는 “‘키링’이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며 “‘팬들’이라고 할 때와는 기분이 사뭇 다르다”고 남다른 의미를 설명했다. 엘리는 “팬들을 ‘키링’이라고 부를 때마다 좀 더 애정이 가득한 느낌”이라며 미소 지었다. 유정은 “키링은 나를 치유해주는 존재”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위키미키의 더 많은 화보와 비하인드 컷, 인터뷰는 ‘텐스타’ 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