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상연이 ‘복면가왕’에 출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상연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닉네임 '벽난로'로 출연, 팀의 메인보컬 포지션다운 뛰어난 보컬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상연은 '크리스마스니까'와 '점점'을 열창, 고운 미성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보컬을 비롯해 랩, 개인기, 퍼포먼스까지 다재다능한 실력을 두루 입증한 상연의 활약에 MC들과 관객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복면가왕’ 방송 직후 상연은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그야말로 ‘핫’한 화제를 이끌었다. 이와 동시에 소속그룹 더보이즈의 주요 무대 영상들까지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관심에 힘입어 더보이즈 상연은 방송 종료 후 개인 V라이브 방송을 통해 열 두 멤버 중 처음으로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상연은 "혼자 서는 무대는 처음이라서 심장이 콩닥콩닥 했다. 많이 떨렸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잘하고 돌아온 것 같다"며 긴장감 가득했던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복면가왕'에 출연할 수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너무 좋은 추억이었고, 좋은 경험이었다"는 겸손한 소감으로 응원해 준 팬들을 향한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 20일 '2018 대한민국대중음악시상식(KPMA)'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신인상 5관왕'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더보이즈 V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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