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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연기대상서 파격 의상 논란 중에도 꿋꿋이 새해 인사··· “해피 뉴 이어”
효린, 연기대상서 파격 의상 논란 중에도 꿋꿋이 새해 인사··· “해피 뉴 이어”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9.01.01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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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가수 효린이 ‘2018 KBS 연기대상’ 무대를 마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효린은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효린은 작년 12월 31일 ‘2018 KBS 연기대상’ 축하공연에 입은 의상을 착용한 채 “2018년 올 해 너무 수고 많으셨고, 고생 많이 하셨어요”라며, “저도 1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보냈는데, 2019년에는 더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어 “2019년에는 더 좋은 일 행복한 일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피 뉴 이어”라는 새해 인사로 영상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효린은 하루 전인 31일 ‘2018 KBS 연기대상’에서 파격적인 바디수트를 착용한 채 KBS2 드라마 ‘흑기사’ OST ‘태엽시계’와 ‘바다보러갈래(SeeSea)’ ‘달리(Dally)’를 선보였지만, 가족들이 함께 시청하는 연말 시상식에 맞지 않은 과도한 노출과 댄스를 통해 성인들이 보기에도 다소 눈살을 찌푸리게 할 만큼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장면들로 논란이 일었다.

[사진=효린 인스타그램, ‘2018 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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