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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데뷔곡 'WA DA DA' 누적 스트리밍 1억 회··· 흔들림 없는 인기 증명
케플러, 데뷔곡 'WA DA DA' 누적 스트리밍 1억 회··· 흔들림 없는 인기 증명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11.29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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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수여하는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4세대 1티어'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29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케플러가 지난 1월 발표한 데뷔 타이틀곡 ‘WA DA DA (와 다 다)’가 현지 누적 재생 횟수 1억 회를 돌파하며 2022년 10월 기준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에 따라 실버(3000만 회 이상),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로 구분해 매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증 작품을 발표한다.

앞서 케플러는 데뷔 3개월 만인 지난 4월 'WA DA DA'의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 소식을 알리며 한국 여자 아이돌 데뷔곡 기준 역대 최단기간 기록을 경신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후 일본 데뷔 싱글앨범 'FLY-UP (플라이 업)'이 ‘골드' 음반 인증을 받은 데 이어 ‘WA DA DA’로 또 한번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현지 K-POP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또한, ‘WA DA DA'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스포티파이(Spotify), 미국 빌보드 차트, 오리콘 차트 등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 최상위권 차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뮤직비디오 조회 수 또한 1억 4천만 뷰를 넘어서며 탈신인급 글로벌 성적에 힘을 보탰다. 해외 메이저 언론 또한 케플러의 독보적인 행보를 집중 조명하며 그 위상을 실감케 했다.

한편, 케플러는 최근 '제 6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7팀 중 유일한 K-POP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며 끊이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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