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툰과 영상의 경계를 허무는 파격적인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는 '사막의 왕'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왓챠와 김보통 작가가 선보이는 새로운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사막의 왕'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높인다. '사막의 왕'은 돈이 전부라고 믿는 사람들과 돈이 다가 아니라 믿는 사람들의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마지막 선택을 앞둔 인물들의 결연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죽음을 앞둔 ‘동현’(양동근), 가짜 경찰 행세를 하는 공시생 ‘천웅’(장동윤), 정의 구현을 외치는 한물간 유튜버 ‘현숙’(김재화), 의도치 않게 차량 탈취범이 된 ‘해일’(이홍내), 가치 없는 업무에 고민하는 ‘이서’(정이서), 우연히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된 ‘서은’(박예린)까지 각기 다른 상황 속 선택의 기로의 선 이들이 과연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돈이면 다 된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인물들에게 파격 제안을 건네는 ‘사장’(진구)의 모습과 함께 눈길을 사로잡는 “기회는 단 한 번 인생을 뒤집을 절대 선택”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사막의 왕'이 전할 예측불가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김보통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는 <사막의 왕>은 영상과 웹툰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기획 및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인생을 뒤집을 절대 선택의 기회를 잡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사막의 왕'은 김보통 작가가 선보이는 촘촘한 스토리텔링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7명의 배우들의 앙상블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예측불허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높이는 왓챠 오리지널 '사막의 왕'은 12월 16일 왓챠를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왓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