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0:30 (금)
‘커피 프렌즈’ 양세종, 24시간 준비된 생애 첫 예능 도전
‘커피 프렌즈’ 양세종, 24시간 준비된 생애 첫 예능 도전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9.01.05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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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소현기자] 배우 양세종이 4일 방송 된 tvN ‘커피 프렌즈’를 통해 생애 첫 예능에 도전했다.

양세종이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예능 '커피 프렌즈’에 첫 회부터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했다.

예고 없이 걸려온 섭외 전화에도 양세종은 ‘형들과 같이만 있어도 너무 좋다’며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후 바로 제주도에 찾아왔다. 도착하자마자 유연석과 손호준에게 애교를 선보이며 내재된 멍뭉미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에 집중한 양세종은 독특한 행동으로 시청자에 웃음까지 안겼다.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50분을 저어야만 완성되는 귤카야잼을 만들다가 힘에 부치자 “세종아, 지면 안 돼. 지면 안 돼, 세종아!”라며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열정을 선보이며 빅웃음과 함께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이외에도 잠시 쉬는 시간도 용납하지 않고 형과 누나들을 졸졸 따라다니며 일을 원하는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내거나, ‘세종의 방’으로 불린 싱크대 구역에서 휴식부터 운동, 꾸밈, 업무 따위의 다양한 시간을 보내는 등 예능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양세종의 건실하면서도 신선한 실제 모습들은 방송 내내 시선을 강탈했다.

양세종은 앞으로도 ‘커피 프렌즈’를 통해 평소와 다름없는 진정성 넘치는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듬직하고 성실한 막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양세종의 생애 첫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tvN ‘커피 프렌즈’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커피 프렌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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