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15:50 (금)
아이유, 투기 의혹에 건물 내부 사진 공개 “투기 아니야”
아이유, 투기 의혹에 건물 내부 사진 공개 “투기 아니야”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9.01.0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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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가수 아이유의 건물 및 토지 매입 투기 의혹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소속사 측은 유언비어 확산 차단을 위해 건물의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엠은 “건물 및 토지 매입과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투기 주장은 결코 사실무근임”이라는 말을 전했다.

이어 “현재 인터넷상에 아이유가 매입한 것으로 떠돌고 있는 부지 사진은 아이유와 전혀 무관한 공간”이라며, “아이유는 작년 초 본가와 10분 거리에 있는 과천시 소재 전원 주택 단지 내 건물을 매입하였고, 해당 건물은 본래 상업, 사무 목적으로 완공된 근린 시설 건물”이라고 말했다.

또 해당 건물에는 아이유 개인 작업실, 아이유 어머니의 사무실, 창고, 후배 뮤지션들을 지원하기 위한 작업실이 존재한다며, 허위사실과 유언비어 차단을 위해 건물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카카오엠은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 훼손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한 매체에서 “가수 아이유가 GTX의 수혜자 명단에 포함됐다”라며, 2018년 46억원을 들여 건물·토지를 매입 후 GTX 사업으로 매매가가 69억원으로 상승해 매매당시 보다 23억원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아이유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일었고, 이는 국민청원으로까지 이어졌다.

[사진=카카오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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