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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NX라필루스, '2022 AAA AFTER STAGE' 포문 열었다··· 갈라쇼 빛낸 합동 무대
TFNX라필루스, '2022 AAA AFTER STAGE' 포문 열었다··· 갈라쇼 빛낸 합동 무대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12.15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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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그룹 TFN(티에프앤)과 라필루스(Lapillus)가 합동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TFN과 라필루스는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개최된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2 AAA)'의 갈라쇼 'AFTER STAGE(애프터 스테이지)'에 올랐다. 

이날 TFN과 라필루스는 스페셜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Asia Artist Awards' 역사상 첫 개최된 갈라쇼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유튜브에서만 선보였던 남미 톱 아티스트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와 엘 알파(El Alfa), 침발라(Chimbala)의 'WOW BB(와우 베베)'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두 그룹은 자신들만의 개성을 곡에 풀어내 역대급 콜라보 무대를 만들어냈다. 멤버들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상큼한 매력을 뽐내며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오직 '2022 AAA' 갈라쇼에서만 공개한 'WOW BB' 무대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선물로 기억됐다. 

더불어 TFN과 라필루스의 대표곡 무대도 진행됐다. 특히 'AMAZON(아마존)'과 'GRATATA(그라타타)' 무대에서 특별한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TFN은 지난해 12월 '2021 Asia Artist Awards'에서 'AAA 포텐셜 상'을 수상하며 4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남미 톱 아티스트 대디 양키(Daddy Yankee), 말루마(Maluma),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와 활발한 교류로 현지 팬들에게 눈도장 찍었다.

지난 7월에는 K팝 아이돌 그룹 중 최초로 오리지널 스페인어곡 'When the sun goes down(웬 더 선 고즈 다운)'을 발매했다. 

이러한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TFN은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남미 대중문화예술 시상식 'Premios Juventud 2022(프리미어스 후엔투 2022)'에 초청되기도 했다.

라필루스는 데뷔 후 약 3개월 만에 현지 프로모션에 나서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9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한 팬미팅에는 약 8000여 명의 팬이 운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러한 현지 인기에 라필루스는 필리핀 일로코스 수르(Ilocos Sur)주의 엠버서더로 위촉됐다.

한편, TFN과 라필루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개최된 가수·배우 통합 시상식 '2022 AAA'에서 'AAA 포텐셜', 'AAA 포커스' 가수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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