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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국내 예능부터 태국 드라마까지··· '아시아 프린스' 영향력 입증
닉쿤, 국내 예능부터 태국 드라마까지··· '아시아 프린스' 영향력 입증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2.12.23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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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2PM 닉쿤이 국내 예능부터 태국 드라마까지 2022년 종횡무진 글로벌 맹활약을 전개했다.

닉쿤은 올해 11월 9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아시아 지역 플랫폼 VIU를 통해 방영된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Finding the Rainbow'(파인딩 더 레인보)에서 윌슨(Wilson) 역을 맡아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했다. 극 중 부동산 업계에서 유망 받는 사업가로 변신해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카리스마와 자신감을 표현했고, 10년 넘게 사랑한 여자 주인공이 큰 사고를 겪게 되자 곁에서 묵묵히 보살피는 순애보적 인물을 섬세하게 연기해 시청자와 팬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지난 11월 6일부터 첫 방송된 JTBC '비행기 타고, 버디보이즈'에서는 '아이돌 골프 최강자'다운 출중한 운동 능력으로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닉쿤은 에이스로 선전을 거두는가 하면 적재적소에 솔직한 입담을 발휘하고 예능감을 뽐냈다. 또한 닉쿤은 2PM 멤버 JUN. K(준케이)의 태국 스페셜 팬미팅을 위해 현장에 직접 참석해 남다른 의리를 빛냈고, 두 사람의 미니 휴가 시간을 자체 콘텐츠 'Over 2PM(오버 2PM) '허니문즈''에 담아 선보이는 등 돈독한 팬사랑도 전하고 있다.

아울러 닉쿤은 오는 2023년 1월 7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MC로 발탁됐다. '아시아 프린스' 영향력을 톡톡히 입증하고 있는 닉쿤이 수려한 매력과 함께 그간 갈고닦은 깔끔한 진행 실력을 펼치며 국내외 K팝 팬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올 한 해도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약세를 보인 닉쿤이 2023년 펼칠 행보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모인다.

[사진=JYP엔터테인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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