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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더 톱' 홍지승VS주민경, 둘 중 한 명만 웃는다→ 이진우VS지현민, 역대급 대어 사냥 '도전'
'오버 더 톱' 홍지승VS주민경, 둘 중 한 명만 웃는다→ 이진우VS지현민, 역대급 대어 사냥 '도전'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2.12.27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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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오버 더 톱’ 제공
사진=JTBC ‘오버 더 톱’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소문만 무성했던 홍지승과 주민경의 팔씨름 서열이 가려진다. 

오늘(27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9회에서는 16강에 진출한 선수들의 토너먼트 경기들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16강 최대 빅매치 ‘팔씨름 달인’ 홍지승과 ‘팔씨름 국가대표’ 주민경의 경기가 펼쳐진다. 공식전에서 아직 단 한 번도 붙어본 적 없는 두 사람의 맞대결에 선수들은 “소문만 무성했던 두 사람의 팔씨름 서열을 이번 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경기 전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던 홍지승과 주민경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화끈한 공격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 여기에 두 사람의 빅매치를 기다려온 관객 서포터즈들의 열렬한 응원까지 더해져 녹화 현장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는 후문.

홍지승과 주민경의 맞대결 외에도 흥미진진한 16강 매치업이 성사됐다. 상위 랭커들을 연달아 꺾으며 16강에 진출한 이진우는 한국 팔씨름 랭킹 통합 1위 지현민과 격돌한다. ‘랭커 헌터’ 이진우가 ‘1위 랭커’ 지현민까지 쓰러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학생부 최강자’ 현승민과 ‘팔씨름 슈퍼루키’ 이현준의 맞대결도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예선과 본선 라운드를 거치는 동안 돌부처처럼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던 현승민은 이날 경기 도중 이례적으로 웃음을 터뜨렸다고. 

16강 토너먼트에 걸맞은 팔씨름 최강자들의 쫄깃한 명승부가 펼쳐질 JTBC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 9회는 오늘(27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오버 더 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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