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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소디엑, 中 웨이보 시상식서 2관왕 달성··· 'K팝 기대주' 플래시 한몸에 '데뷔 전부터 파란'
신인 그룹 소디엑, 中 웨이보 시상식서 2관왕 달성··· 'K팝 기대주' 플래시 한몸에 '데뷔 전부터 파란'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2.12.27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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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쿨잭소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원쿨잭소 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신인 아이돌 그룹 소디엑(XODIAC)이 'WEIBO Account Festival 2022'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글로벌 슈퍼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소디엑은 지난 20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한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WEIBO Account Festival 2022'에 정식 가수로 초대받아 참석한 자리에서 2관왕 달성으로 글로벌한 관심을 입증하며 핫 데뷔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소디엑은 그룹으로는 가장 잠재력 있는 신인 남자 그룹상을 비롯해 리더 렉스로 패션 신인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을 달성했다. 정식 데뷔를 하기 전임에도 해외 대형 시상식에서 2관왕을 달성해 현지에서도 뜨거운 시선을 모으며 파란을 일으킨 주인공이 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소디엑의 리더 렉스와 멤버 범수는 “웨이보 시상식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영광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큰 상을 받은 만큼 모든 분들께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의 저희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패션 신인상을 수상한 리더 렉스는 “그룹상에 이어 개인상까지 받게 될 거라고 감히 상상도 못했다. 패션 잡지 화보 촬영과 많은 글로벌 브랜드들을 접하면서 즐겁게 일했는데 좋은 상을 받게 돼 정말 행복하다. 그리고 이 상은 멤버들 모두 같이 받는 거라고 생각한다. 항상 겸손하면서도 패션으로도 자랑스러울 수 있는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개인상을 수상한 소감을 남겼다. 

소디엑의 2관왕 소식은 홍콩 매체 am730에서도 다뤄지며 글로벌한 관심을 입증했다. 이처럼 아직 정식 데뷔를 거치지 않은 신인 그룹이 해외 대형 시상식에서 그룹상과 개인상까지 동시 석권하는 이례적 행보를 보이며 글로벌 슈퍼 아이돌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우주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그룹이라는 뜻을 내포한 팀 이름답게 전방위적으로 힘차게 뻗어 나갈 활약상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그룹 소디엑은 원쿨잭소 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한 콘셉트에 따라 그룹의 개념과 색깔이 바뀌는 신세대 글로벌 아이돌 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국내외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으며, 해외 유명 매거진 및  케이팝 전문 유명 매체들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는 등 슈퍼 루키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에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의 커버를 장식하며 ‘패션돌’로서도 각광받고 있다.

[사진=원쿨잭소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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