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가수 아이유가 2023년에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2일 경기 양평군은 아이유가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구입비 등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추운 날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연탄과 난방유,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아이유의 가족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과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에 꾸준히 기부해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에 꾸준하게 기부를 해주고 있는 아이유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택해 주신 성금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2월 31일 배우 이종석과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비하인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