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15:50 (금)
정동하, 뮤지컬 ‘잭 더 리퍼’ 첫 공연 성료··· “기분 묘하고 좋아”
정동하, 뮤지컬 ‘잭 더 리퍼’ 첫 공연 성료··· “기분 묘하고 좋아”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9.01.28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하인드=김소현기자] 가수 정동하가 뮤지컬 ‘잭 더 리퍼’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SNS를 통해 팬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지난 26일 뮤지컬 '잭 더 리퍼'의 첫 공연을 마친 정동하는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의 공식 SNS를 통해 '잭 더 리퍼' 첫 공연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동하는 "안녕하세요. 다니엘 정동하입니다. 뮤지컬 '잭 더 리퍼' 2013년도 이후에 아주 오랜만에 10주년 기념으로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오늘 첫 공연을 마치고 지금 막 끝난 상태예요. 굉장히 기분이 묘해요. 기분이 좋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제 개인적으로도 쌓아둔 것들도 많고 뮤지컬 '잭 더 리퍼'도 계속해서 발전되어 왔으니까요. 보신 분들도 꼭 한번 다시 보셨으면 좋겠고 혹시라도 못 보셨던 분들은 꼭 한 번은 봐야 되는 뮤지컬이라고 생각합니다. 뮤지컬 '잭 더 리퍼'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화이팅."이라며 뮤지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정동하는 지난 2005년 ‘부활’의 멤버로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라디오 진행자 및 각종 방송 출연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작년 9월 데뷔 13년 만에 첫 솔로 정규 앨범 ‘CROSSROAD’로 컴백해 특유의 음색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동하는 뮤지컬 '잭 더 리퍼' 10주년 무대에서 '다니엘'역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31일 도쿄에서 데뷔 후 첫 일본 쇼케이스를 비롯해 새 앨범을 준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뮤직원컴퍼니 SN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