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명동사랑방'의 김태희 작가 역시 "서장훈, 양세찬 씨가 예능에서 익숙한 얼굴이라면 다른 두 MC는 신선하면서도 예능감 있는 분을 섭외하고 싶었고, 채정안, 박하선 씨가 딱 적합한 분들"이라면서 "채정안 씨는 예쁘고 스타일리시한 외모의 소유자이지만 실제 성격은 유쾌하고 귀엽고 털털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라고 귀띔했다.
이어 김태희 작가는 "박하선 씨 역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은 물론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의 발랄한 캐릭터를 보며 실제 예능에서는 어떨까 궁금했고,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노련한 진행 능력을 보면서 언젠가 꼭 프로그램에서 만나고 싶은 분이었다"라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무엇보다 '명동사랑방'은 자칭 타칭 연애고수 MC들이 커플 매칭에 직접 뛰어들어 연애 코칭을 해준다는 점에서 기존 연애 프로그램의 틀을 완벽히 깬다. 이들은 출연자들의 연애관과 이상형, 성격 등을 파악해 연애 전략부터 꿀팁까지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 4MC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이 대학생 출연자들과 함께 어우러져 보여줄 연애 코칭 시너지는 '명동사랑방'만의 놓칠 수 없는 재미.
이와 관련해 김태희 작가는 "서장훈 씨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4년간 함께 해 본 결과, 그 어떤 카운슬러보다 뛰어난 통찰력과 지혜를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더라. 이것이 '명동사랑방'의 젊은이들에게도 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해 서장훈이 보여줄 연애 카운슬러로서의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이어 김태희 작가는 "서장훈 씨가 젊은이들에게 직언으로 매운맛 조련을 해준다면, 양세찬 씨는 밝은 에너지로 빠질 수 없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채정안 씨는 녹화장에서 엄청난 반전 매력을 발산했고, 박하선 씨 역시 MZ세대 대학생들을 다독여주며 진행자로서 능력을 100% 보여줬다"라고 '명동사랑방'의 4MC 찰떡 케미스트리에 대해 강조했다.
과연 4MC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이 보여줄 새로운 특급 예능 케미는 어떠할지. 이들이 전할 리얼 연애팁은 무엇일지. 또, 가장 많은 커플을 탄생시킨 MC는 누구일지.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우정과 사랑 사이, 찐친 대학생들의 1박 2일 커플 매칭 프로젝트 ENA '명동사랑방'은 1월 27일(금)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ENA ‘명동사랑방’, 각 소속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