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21:15 (토)
빅스 라비, 병역 의혹 아이돌 래퍼로 지명··· 소속사 "현재 상황 파악 중"
빅스 라비, 병역 의혹 아이돌 래퍼로 지명··· 소속사 "현재 상황 파악 중"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1.12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라비 인스타그램
사진=라비 인스타그램

[비하인드=김소현기자] 그룹 빅스 멤버 라비가 병역 의혹에 휩싸였다.

12일 한 매체는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이 아이돌 래퍼 A씨의 병역 등급 조정을 홍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브로커 일당은 지정 병원에서 뇌전증 등 증상을 허위로 받게 해 병역 면제 또는 병역 등급 조정을 받도록 하고, 1억 원이 넘는 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후 해당 보도의 A씨로 라비가 지목됐다.

라비 소속사인 그루블린은 금일 보도 관련하여 입장 표명을 한 상태이다.

한편, 라비는 지난해 10월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이하 그루블린 글 전문

안녕하세요. 

그루블린입니다.

이날 보도된 내용에 대해 공식입장 말씀드립니다. 

먼저 보도를 접한 후 당사는 면밀히 관련 내용에 대해 파악 중입니다. 

빠르게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이 마땅하지만, 관련 내용이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우선 상세 내용을 파악한 후 자세히 설명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현재 상세 내용을 파악 중에 있습니다. 또한 이후 본 건과 관련해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입니다.

추후 정확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안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라비 인스타그램]

Tag
#라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