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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엘, '법쩐' 두 번째 OST곡 '달빛앓이' 공개··· 스릴감 극대화
피엘, '법쩐' 두 번째 OST곡 '달빛앓이' 공개··· 스릴감 극대화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1.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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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너츠컬처 제공
사진=도너츠컬처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감성 싱어송라이터 PL(피엘)이 참여한 드라마 '법쩐'의 두 번째 OST '달빛앓이'가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법쩐'의 첫 번째 OST이자 메인 테마곡인 'Money'가 정동하의 시원하고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에게 '내 안의 에너지를 활활',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노래', '드라마와 너무 잘 어울리는 정동하님의 극강 고음 핵사이다 같은 목소리 짜릿합니다' 등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드라마의 스릴감을 극대화시킨 바 있어, 이어지는 OST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중.

이번에 공개되는 감성 발라드곡 '달빛앓이'에는 낭만을 노래하는 아티스트이자 감성 발라더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PL(피엘)이 가창으로 참여,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드라마의 감정선을 표현해 낸 디테일한 테크닉의 보컬을 선보인다. '스킵하지 않는 광고 음악 속 그 목소리'로 이름을 알렸던 PL(피엘)인 만큼, 듣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담담하게 뱉는 듯한 가창이 인상적인 '달빛앓이'가 주인공들의 서사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달빛앓이'는 인트로 피아노와 보컬의 서정적인 분위기로 시작해 감각적인 악기배열의 편곡으로 후렴에 점점 감정이 몰입되는 아름다운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버즈의 '남자를 몰라',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태연의 '들리나요' 등 대중에게 오래도록 회자되는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작곡가 이상준, 그리고 앞서 언급된 곡들의 공동 작업부터 최근 김호중, 라포엠 등의 곡 작업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서로 함께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차길완, 두 사람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공동 작곡했다. 또한 작사가 채울의 시적이며 감성적인 가사 역시 주목해 볼 만하다.

한편, 이선균, 문채원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이선균)과 '법률 기술자' 준경(문채원)의 통쾌한 복수극. 불의한 권력 앞에서 침묵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뜨겁게 맞서는 이들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방송부터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법쩐'이 과거와 현재를 유려하게 오가며 보여준 진폭 강한 인물사, 그리고 그 중심에 '은용'이 가족처럼 믿고 따른 '준경' 어머니 '윤혜린'(김미숙)의 의문사가 자리하면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킨 만큼, PL(피엘)의 담담하면서도 애틋한 감성이 담긴 '달빛앓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 같은 주인공들의 서사와 감정선에 더욱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SBS 금토드라마 '법쩐'의 OST Part.2 PL(피엘)의 '달빛앓이'는 오늘(13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사진=도너츠컬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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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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