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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2' 마마무 솔라X문별, 두바이 상공에서 애절한 외침 "난 틀렸어"
'배틀트립2' 마마무 솔라X문별, 두바이 상공에서 애절한 외침 "난 틀렸어"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1.15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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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배틀트립2’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배틀트립2’ 방송화면 캡처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마마무 솔라와 문별이 버킷리스트를 이루고 승리까지 챙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2’에서는 마마무 솔라와 문별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아부다비로 떠난 ‘별나라 투어’가 공개됐다.

6년 전 ‘배틀트립’에 출연해 홍콩 여행을 다녀온 바 있는 마마무 문별과 솔라는 허경환·김용준의 도발에도 “보여줄 게 많다. 너무 많다”, “신선하면서도 로맨틱한 느낌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두 사람은 53층 미끄럼틀, 아라비안 나이트를 ‘별나라 투어’ 키워드로 꼽으며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두바이에 도착한 솔라와 문별은 호텔에 짐을 푼 뒤 두바이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올드 수크’로 향했다. 현지 느낌의 의상과 기념품 등을 쇼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솔라는 수제화 가격을 흥정하면서 이 시장에서만 가능한 쇼핑 꿀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올드 수크’에 이어 두바이의 하늘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스카이 뷰 두바이’에 도착했다. 219.5m 상공에서 통유리로 된 미끄럼틀을 타는 ‘글라스 슬라이드’부터 건물 밖으로 나가 줄 하나에 의지해 난간을 걷는 ‘에지 워크’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문별은 그네를 타고, 앞으로 기울이거나 뒤로 눕는 등 ‘강심장’ 면모로 짜릿함을 자아냈다.

이어 사막 사파리 투어로 힐링을 만끽한 솔라와 문별은 전통 의상을 입고 샌드보드를 체험했고, 밤이 된 사막에서 디너쇼를 즐기며 황홀감을 만끽했다. 이에 문별은 “꿈을 꾼 것 같다. 현실적이지가 않다. 버킷리스트를 충족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솔라는 “아직 안됐다”고 문별을 가스라이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막 숙소에서 별을 보며 잠이 든 솔라와 문별은 다음날 아부다비로 향했다. 아라비안만 청정 해역에 위치한 누라이섬에 도착해 데이 패스를 끊고 섬 전체를 빌린 듯 프라이빗한 경험들을 즐겼다. 마사지에 박물관 투어, 그랜드 모스크까지 방문하며 ‘별나라 투어’를 마친 솔라와 문별은 6:2로 압승을 거뒀다.

한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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