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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다이', 이번엔 '쎈 언니'들의 격투 리얼리티··· 시즌2로 다시 돌아왔다!
'다이다이', 이번엔 '쎈 언니'들의 격투 리얼리티··· 시즌2로 다시 돌아왔다!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1.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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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Q 제공
사진=IHQ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종합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바바요'(babayo)의 2022년 인기 콘텐츠 6위, MCN 기업 트레져헌터 유튜브 채널 MVM 누적 조회 수 1100만 돌파"

IHQ는 격투 리얼리티로 이 같은 성과를 거둔 '다이다이'(DIE DIE)가 16일 시즌2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IHQ는 이날 오후 7시 '다이다이' 시즌2를 바바요에 선공개한다.

시즌2 역시 시즌1과 마찬가지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바바요에 선공개되고 수요일과 토요일 MVM에 업로드된다. IHQ와 트레져헌터는 시즌1 당시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하며 각자 채널에 유입되는 독자 층을 넓혔다. 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보다 높은 관심을 유도해냈다.

시즌1이 남성 도전자들로 구성됐다면 시즌2는 여성 도전자들과 함께한다. 이른바 '쎈 언니'들의 박력 넘치는 격투 리얼리티가 펼쳐질 예정.

시즌1과 마찬가지로 메이저와 마이너로 도전자를 구분 지어 신청 받은 뒤 촬영이 진행됐다. 메이저는 격투기·복싱·태권도 등 각종 엘리트 스포츠 선수 출신들이 나서며, 마이너에는 격투기와는 다른 길을 살아왔지만 격투로 제2의 인생을 살고자 하는 이들이 합류했다.

시즌1 당시 프로모터로 차도르, 멘토로 유우성·김상욱·김민수·고석현·박승현·이대원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가운데 시즌2에서는 이들과 함께 국내 대표 여성 파이터 최현미가 메이저 멘토로 함서희가 마이너 멘토로 함께한다.

시즌1에서는 총상금 3000만 원이 걸린 바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12월 30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이뤄진 시즌1 최종전(AFC 22-'DIE DIE')에서는 김이고르·아지백·장성효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2 최종 우승자는 총상금 2000만 원과 함께 시즌1과 마찬가지로 'AFC 엔젤스 파이팅' 프로 전속 계약 기회를 얻는다. 아울러, AFC 초대 여자 챔피언에도 등극하게 된다.

IHQ 관계자는 "트레져헌터와 손잡고 론칭한 시즌1을 통해 격투 르네상스 지평을 새롭게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다이다이> 이후 다양한 격투 리얼리티 콘텐츠가 줄 잇고 있는 가운데 시즌2에서 만날 여전사들도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바바요는 IHQ가 지난해 5월 론칭한 숏폼 중심 신개념 OTT로 구독자 수는 35만에 이른다.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만으로 '다이다이'를 비롯한 모든 콘텐츠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사진=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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