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탁재훈이 주식투자로 손실을 봤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이 주식 계좌를 오픈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은광이 ‘쪽박찬 놈’으로 출연해 “어릴 때 돈을 벌어서 어떻게 관리할지 몰랐다”며 “주식, 코인 다 했는데 마이너스”라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바로 휴대폰으로 제 주식 계좌를 열더니 “-93%, 4500만원 마이너스 300만원 남았다”고 공개했다. 류승수가 “왜 그런 불안한 종목에 투자를 하는 거냐”고 탄식하자 탁재훈은 “내가 더 불안하니까요. 그 종목보다 내 현실이 더 불안하니까요”라고 답했다.
홍서범은 서은광에게 부모님께 돈을 맡긴 적은 없는지 질문했고 탁재훈은 “저희가 MC다. 정식으로 하시고 싶으면 이혼하고 오세요”라고 견제했다.
서은광은 “사업도 했다. 동네에 포차를 했다. 오픈했을 때 잘 됐다. 코로나가 터지고 다 까였다”며 사업 경험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투비 음방 1위 vs 코인 떡상 선택권이 주어지자 서은광은 비투비 음방 1위를 택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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