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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男 출연자, 방송 후 달라진 삶 공개··· "월 1,500~2,000만 원 벌어"
'렛미인' 男 출연자, 방송 후 달라진 삶 공개··· "월 1,500~2,000만 원 벌어"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1.18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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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근황올림픽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근황올림픽' 영상 캡쳐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렛미인' 남자판에 출연했던 김봉준이 방송 출연 후 달라진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렛미인 남자판' 출연자 근황... 수입 150배, 업계에서 존경받는 인생 역전 드라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2016년 방송된 성형 프로그램 '렛미인' 남자판에 출연했던 김봉준이 등장했다. 그는 "눈매 교정, 코 수술, 양악 수술을 했다"며 "그때 당시엔 큰 수술인지 모르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 한 15시간 걸렸다. 진짜 아팠다. 얼굴이 닌자거북이처럼 부었다가 처음에는 숨을 잘 못 쉬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봉준은 '렛미인' 출연 후 생긴 변화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진짜 많이 바뀌었다. 일단 (모델 ) 프로필을 돌리면 이전에는 연락 안 왔는데 이젠 돌리는 것마다 연락이 오더라"며 "월 1500~2000만원 정도 벌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얼굴이 잘생겨서 나쁜 건 없다. 어느 정도 플러스 요인이 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내 얼굴이 맞나?' 싶을 정도였다. (모델) 촬영할 때 스태프들이 스크린을 보면서 '잘 나온다' 얘기하는 것도 좋더라"고 전했다.

현재 근황도 공개했다. 김봉준은 "지금은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며 "지점 전체를 교육하고 있는 교육 총괄 팀장이다. 내 인생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벌고 있는 시기다. 고정적인 수입이 늘었다. 수업만 하면 평균 400~600만원을 벌고 세미나를 하면 800~1000만원 정도 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튜브 '근황올림픽'은 서브 채널 격인 '아이돌올림픽' 오픈과 함께, 소셜대중의 자연스러운 콘텐츠 수요에 맞춰 호흡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근황올림픽'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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