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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서비스' 뉴진스 하니, 안무 연습하다 '멘붕'··· "즐기는게 중요하다 생각"
'리무진서비스' 뉴진스 하니, 안무 연습하다 '멘붕'··· "즐기는게 중요하다 생각"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1.18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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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리무진서비스'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채널 '리무진서비스' 영상 캡쳐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뉴진스 멤버 하니가 그룹 인기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에는 '리무진서비스. 뉴진스 하니. OMG, Just A Feeling, 와르르 ♥, Lucky'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뉴진스 하니는 "신곡 'OMG' 내용은 사람마다 해석이 다르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같이 있고 싶어하는 내용인 것 같다"며 "솔직히 걱정했다. 'Ditto'가 너무 잘됐다.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니는 인기에 대해 "실감 못한다. 그냥 재미있게 무대하고 뮤직비디오를 찍는 거라 안 느껴진다. 재미있게 하고 있어서 딱히 그런 걸 신경쓰지 않는다"라며 "선배님들이 노래를 커버해주실 때마다 영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하니는 S.E.S의 'Just A Feeling'을 라이브로 들려줬다. 하니는 "데뷔 앨범 전에 회사에서 느낌이 비슷한 곡들을 보컬 선생님들께 보여주셨다. 이 곡을 연습하고 들어가면 목소리가 더 잘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 가이드를 받으면 어쩔 수 없이 따라가게 되지 않나. 가이드를 받지 않고 저희의 느낌과 감정 등 팀 색깔이 잘 나올 거 같았다.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 안 받았다"라고 했다.

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하니는 "데뷔 앨범을 준비하면서 안무가 하나처럼 보이되, 동작은 맞추면 안 된다고 해서 멘붕이 왔다. 즐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멤버들과 마음대로 재미있게 추기로 했다"고 전했다.

하니는 K-POP에 빠졌었다며 "글로벌 오디션을 보고 들어왔는데, 좋은 기회였다. 당시 오디션에서 인디가수의 노래를 우쿨렐레를 치면서 불렀다. 초등학교 때부터 쳤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하니가 속한 그룹 뉴진스는 지난 3일 싱글 앨범 'OMG'를 내고 동명의 타이틀곡 'OMG'와 선공개곡 'Ditto'로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리무진서비스'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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