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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풍2' 우다비, 밝고 엉뚱한 조선의 공주 옹주 캐릭터 '통통 튀는 매력'→ 김민재 향한 일편단심
'유세풍2' 우다비, 밝고 엉뚱한 조선의 공주 옹주 캐릭터 '통통 튀는 매력'→ 김민재 향한 일편단심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1.19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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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방송 캡쳐
사진=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방송 캡쳐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배우 우다비가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에서 일편단심 순정녀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우다비는 지난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3회에서 유세풍(김민재)을 향한 일편단심 면모를 보이는 조선의 공주 옹주 이서이 역으로 열연했다.

이서이는 상궁, 내의원 의관들과 함께 유세풍이 있는 계수의원을 찾았다. 연모 중인 유세풍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계수의원을 방문했지만 "이것들, 싹 다 갖다 버려"라며 의원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유세풍을 끊임없이 견제하던 전강일(강영석)의 도움을 받아 계수의원 근처 처소에 머물게 된 이서이는 동헌 주변을 돌아다니며 유세풍의 마음을 사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험담을 늘어놓는 감찰단에게 직접 찾아가 한소리를 하거나 세책점에서 패설에 푹 빠져 있는 모습으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전강일이 유세풍을 취조실로 끌고 갔다는 소식에 "감히 나와 혼인할 사람을 죄인 취급해"라고 분노하며 집무실로 찾아갔다.

화가 난 이서이에게 전강일은 "이 감찰이 끝나면 가장 득을 볼 분이 바로 옹주 마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이는 "내 사람을 죄인으로 만드는 것이 득이라고?"라며 소리쳤다.

전강일의 설득에 이서이는 "유세엽이 나만 바라보게 해 주겠다는 거냐?"라며 솔깃해했지만 "그래도 내 사람을 저렇게 가둬?"라고 유세풍을 걱정했다. 이후 이서이는 "대신 조사가 끝나면 바로 풀어줘야 한다"라고 부탁했다.

우다비는 김민재를 향한 애정을 특유의 엉뚱 발랄함으로 녹여 밉지 않은 캐릭터로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매회 귀여운 옹주로 본인만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우다비가 김민재를 향한 일편단심을 어떻게 그려낼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우다비가 출연 중인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는 아픈 이들에게는 따뜻한 처방을, 나쁜 자들에게는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심의들의 활약과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 =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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