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래퍼 김승민이 '킬링 벌스' 2023년 첫 주자로 출격해 신곡 라이브를 선보였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지난 19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승민의 '킬링 벌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승민은 "드디어 '킬링 벌스'를 촬영하게 됐다. 좋은 노래들을 디스코그래피 순으로 가지고 왔으니 많이 사랑해주시고, 저의 새 앨범도 많이 사랑해달라"며 시청자들을 향한 첫 인사를 건넸다.
또 "이 노래는 무려 제 데뷔곡이다"라며 첫 곡으로 지난 2017년 기리보이가 발매한 앨범 '졸업식'의 수록곡이자 자신이 피처링을 맡은 '바보상자스타 (Prod. By Minit) (Feat. 김승민)'로 '킬링 벌스'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 '체이스 더 스타(Chase the Star)', '10°0' 0° N 118°50 0° E (Feat. ASH ISLAND)', '화이트 태그 나이키(White tag NIKE)', '경북 경산시', '하나, 둘 (Feat. 펀치 (Punch))', '내 기쁨은 너가 벤틀리를 끄는 거야', '드라이빈(Drivin') (Feat. 래원 (Layone), BIG Naughty)'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단단하면서도 신나는 래핑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김승민은 "딩고 프리스타일과 '킬링 벌스'를 위해 새로 써온 벌스다"라며 '킬링 벌스'만을 위해 준비한, 오직 '킬링 벌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DF KV 프리스타일(DF KV Freestyle)'까지 열창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김승민은 마지막 곡으로 '킬링 벌스' 영상 공개 당일에 발매한 새 EP 앨범 '더블-사이디드니스(Double-sidedness)'의 더블 타이틀곡 '딥 씨(Deep Sea) (Feat. BE'O)'와 '러빈(Lovin') (Feat. 한요한)'을 라이브로 선보여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킬링 벌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자신의 히트곡 킬링 파트 메들리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콘텐츠로, 앞서 다이나믹 듀오, 헤이즈, 지코, 박재범, 송민호, 아이콘, 싸이, 범키, 핑크 스웨츠 등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는 '킬링벌스'와 'DF LIVE' 등 힙합 아티스트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MZ세대와 힙합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는 음악 콘텐츠 및 미디어를 대표하는 채널로서의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딩고 프리스타일 '킬링 벌스'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