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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플러스' 송중기, 케이티와 완벽한 비주얼 조합··· 이상형 만나 '인생 목표' 이뤘다
'연중플러스' 송중기, 케이티와 완벽한 비주얼 조합··· 이상형 만나 '인생 목표' 이뤘다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2.03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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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연중 플러스' 제공
사진=KBS 2TV '연중 플러스'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연중 플러스'를 통해 배우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2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재혼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송중기의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는 열애 발표 한 달 만인 지난달 30일 팬카페를 통해 직접 재혼 및 임신 소식을 알렸다. 종로구청과 영국 대사관에 혼인신고를 마친 직후 이같은 소식을 전한 것이다.

송중기의 결혼 상대는 해외 배우 출신의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다. 송중기가 앞서 시상식 수상 소감에서 '케이티'라는 이름을 언급해 열애 상대로 지목됐는데, 결혼 발표에서 직접 영문 이름 'Katy Louise Saunders'를 표기해 추측이 사실임을 드러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영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2002년 영화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했지만 2018년부터는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특히 이탈리아 명문대인 보코니 대학을 졸업했는데, 보코니 대학은 송중기의 출연작 '빈센조' 속 빈센조가 졸업한 대학으로 설정돼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용산구에 위치한 180평 규모의 집이다. 한남동에 거주하던 송중기가 케이티와 공개적으로 데이트했다는 목격담도 다수 등장했다.

한 인터뷰를 통해 "자녀를 갖는 것은 어렸을 때 부터 갖고 있던 인생 목표"라고 밝혔던 송중기의 새로운 2막에 네티즌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송중기는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다. 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송중기는 앞서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와 결혼 발표를 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2세도 찾아왔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KBS 2TV '연중 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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