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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진주종 수술 후 퉁퉁 부은 얼굴 공개··· "피도 많이 나고 무서웠어"
아옳이, 진주종 수술 후 퉁퉁 부은 얼굴 공개··· "피도 많이 나고 무서웠어"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2.03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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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채널 '아옳이'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채널 '아옳이' 영상 캡쳐

[비하인드=김소현기자] 유튜버 아옳이(김민영)가 진주종 수술을 받은 근황을 공개했다.

2일 아옳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를 통해 '2023년 파이팅....!'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됐다.

이날 아옳이는 "진주종 수술을 앞두고 있다. 수술을 하게 되면 귀쪽 머리를 밀어야 된다고 하더라. 헤어스타일에 제약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수술하기 전에 미리 프로필 사진을 찍으려 한다"며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아옳이는 진주종 수술 당일 모습도 공개했다. 아옳이는 "진주종은 애기들이 선천적으로 많이 걸리고 성인 진주종은 제 나이대는 잘 안 걸린다고 하더라"면서 "원인을 딱히 알 수 없고 한 3주 전부터 귀가 갑자기 안 들리고 엄청 아프더라"고 설명했다.

그는 "진주종이 주변 뼈들도 녹여서 수술할 때 그 뼈 부분도 갈아내야 되고, 저는 제 근육으로 인공 고막을 만들어서 붙이기도 했다"면서 "올해 힘든 일이 많았는데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아프니까 확 다운되고 너무 슬퍼지더라"고 털어놨다.

수술을 마치고 카메라를 켠 아옳이는 얼굴에 붕대를 감은 모습이었다. 수술 다음날 아옳이는 "머리를 조금 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밀었더라"면서 "뼈를 가는 수술이다 보니까 피도 많이 나서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진주종 수술 3주 후 점점 옅어지고 있는 흉터도 공개했다. 그는 "귀 안에 솜을 가득 채워서 거의 안 들리는 상태다. 이명 들릴 때도 있고 답답하고 어지러워서 좀 예민해진다고 하는데 저는 무딘 편이라 답답한가보다 하면서 살았다"고 했다. 이후 다시 병원을 찾은 아옳이는 답답했던 붕대를 풀고 환호를 질렀다.

한편, 아옳이는 현재 전남편이자 카레이서 서주원과 이혼 후 진실공방을 펼치는 중이다.

[사진=유튜브채널 '아옳이'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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