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1:49 (일)
정미애, 의미심장한 심경글··· 누리꾼들 '무슨 일 있나' 걱정
정미애, 의미심장한 심경글··· 누리꾼들 '무슨 일 있나' 걱정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2.09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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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미애 인스타그램
사진=정미애 인스타그램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설암 투병 소식으로 충격을 줬던 정미애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8일 정미애는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영화 '소원'의 대사가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가장 외로운 사람이 가장 친절하고 가장 슬픈 사람이 가장 밝게 웃는다. 그리고 가장 상처 받은 사람이 가장 현명하다. 왜냐하면 그들은 남들이 자신과 같은 고통을 받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라는 대사가 적힌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을 게재하며 정미애는 "그런거 같기도, 이제 조금만 웃어야 하나.. 그러면 덜 외롭고 덜 슬프려나"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덧붙여 누리꾼들에 걱정을 자아냈다.

한편, 정미애는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선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나 방송 이후 자신의 SNS에 건강 이상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며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던 중 지난달 30일 방송한 KBS1 시사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 출연해 설암 3기 진단을 받아 혀의 3분의 1을 절제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사진=정미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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