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그룹 온앤오프(ONF) 효진이 애절함 가득한 발라더로 변신한다.
13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4일 발매될 온앤오프 효진의 스페셜 싱글 ‘너를 사랑하는 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애절한 발라더로 변신한 효진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홀로 시간을 보내며 어딘가 애틋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더욱 깊어진 눈빛으로 남다른 감성을 전하고 있다.
특히 영상 속 열창하는 효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단숨에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티저 공개만으로도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감케 하는 ‘너를 사랑하는 일’은 그동안 온앤오프 활동 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발라드곡이자, 믿고 듣는 효진의 탄탄하면서도 섬세한 가창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셜 싱글 ‘너를 사랑하는 일’은 효진이 입대 전 준비를 완료한 곡으로, 지난 8월 완전체로 발매했던 스페셜 앨범 ‘Storage of ONF’에 이어 또 한 번 군백기 중 공개하는 신보다.
온앤오프는 ‘Beautiful Beautiful’로 데뷔 4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대세 보이 그룹’ 반열에 올랐고, 같은 해 ‘여름 쏙(POPPING)’, ‘Goosebumps’로 각종 신기록과 국내외 차트 및 음반 판매량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21년 12월, 내국인 멤버 전원이 차례로 입대하는 이례적 행보로 큰 화제를 모았고, 올해 전원 전역 후 재개될 완전체 활동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온앤오프 효진의 스페셜 싱글 ‘너를 사랑하는 일’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주)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