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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나은, '물건 구매부터 동생 챙기기' 심부름 마스터→ 젠, 누나&형과 함께하는 인생 첫 심부름
'슈돌' 나은, '물건 구매부터 동생 챙기기' 심부름 마스터→ 젠, 누나&형과 함께하는 인생 첫 심부름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2.17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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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찐건나블리와 젠이 캠핑장에서 좌충우돌 합동 심부름 대작전에 나선 가운데, 나은이 압도적인 사령관 포스로 ‘심부름 마스터’에 등극한다.

오늘(17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66회는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찐건나블리(나은+건후+진우)와 젠이 캠핑장 심부름에 나선다. 젠은 인생 첫 심부름에 도전한 가운데, 과연 성공적으로 심부름을 해낼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찐건나블리와 젠은 ‘즉석밥-쌈장-고추장’을 사기 위해 쇼핑길에 나선다. 나은은 ‘누나은’다운 대장 포스로 남동생들의 손을 꼭 잡고 인솔하며 당부한 것이 있는데, 바로 “노 토이”인 것. 나은은 젠에게 “우리 쇼핑 갈 건데 장난감 사면 안 돼”라고 재차 강조하며 매점에 들어선다. 알록달록 눈을 끄는 장난감 사이 나은은 “이게 고추장이에요?”라고 물으며 차분하게 고추장을 찾아 확인하는 꼼꼼함을 보인다. ‘고기 러버’ 건후는 “쌈장 어딨어요?”라며 쌈장 구매를 도우며 심부름 성공에 박차를 가한다.

한편, 4살 막내라인 진우와 젠에게 매점은 천국이었던 것. 진우는 초코 과자에서 손을 떼지 못 한채 간절한 눈빛을 보낸다. 이에 나은은 “노 스낵”이라며 제지하고, 건후 또한 “노 스낵”을 외치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고. 과자를 포기한 진우는 장난감을 손에 쥐고 있는 젠을 발견하자, “노, 노, 노! 안돼!”라며 동갑내기지만 10개월 형아 포스로 젠을 말려 뜻밖의 단호한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나은은 “장난감 아니고 과자나 주스 골라”라며 남은 돈으로 동생들의 과자까지 챙기는 ‘심부름 마스터’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나은은 과자를 하나씩 든 남동생들을 바라보며 “자, 이제 행복하지?”라고 물으며 마지막까지 동생들을 챙겼다고 해 나은의 진두지휘 아래 심부름 미션에 도전한 찐건나블리와 젠의 모습은 오늘 밤 ‘슈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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