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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있高' AB6IX 전웅, "현재 58kg" 초솔직 고백→ 상상 속 퍼포먼스로 이상한 수업 '예고'
'교양있高' AB6IX 전웅, "현재 58kg" 초솔직 고백→ 상상 속 퍼포먼스로 이상한 수업 '예고'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2.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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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유플러스) 모바일tv 제공
사진=U+(유플러스) 모바일tv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 예능 Edu K-dol 육성 프로젝트 ‘교양있고(高)’의 두 번째 ‘워너비 월클돌’로 AB6IX가 출격했다. 이들은 시종일관 넘치는 비글미와 엉뚱 매력으로 MC ‘투성규’ 장성규X김성규까지 홀리며 종횡무진했다. 

20일 공개된 ‘교양있고’에서는 등장하자마자 명품 복근을 자랑한 멤버 전웅의 강렬한 임팩트와 함께 AB6IX가 등장했다. ‘교양있고’의 첫 관문인 ‘진실성 테스트’에 나선 전웅은 자신의 프로필에 ‘61kg’라고 기재된 것을 보며 “태어나 한 번도 61kg가 된 적이 없다”며 “지금은 58kg”라고 솔직 고백했다. 이에 장성규는 “몸무게가 우리 아내랑 똑같다”며 감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조경 사업을 하시는 아버지를 둬 ‘금수저설’에 휩싸인 동현이 진실성 검증에 나섰고, 그는 ‘복이 많다’는 속설이 있는 ‘일자 손금’과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다음 멤버 우진은 기막히게 유연한 손가락을 자랑했고, 대휘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별명은 ‘요정’이다”라며 “요즘 거울을 보면 막 요정 같다”고 ‘요정병’을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엉뚱한 멤버들의 고백이 이어져도 장성규는 “자존감이 높은 것”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월클’에 필수인 돌끼(아이돌+끼)를 보여주기 위한 군무 타임이 이어졌고, 그루브 그 자체인 우진의 프리스타일 단독 댄스에 MC 투성규는 다시 감탄했다. 신이 난 AB6IX 멤버들은 엉뚱한 성대모사 퍼레이드, 라면과 제로콜라를 대상으로 한 ‘미각 테스트’에도 나서며 예능감을 대방출했다. 특히 장성규와 대휘가 맞붙은 ‘라면 맛보고 브랜드 맞히기’ 테스트에서 대휘는 테스트가 아니라 ‘배 채우기’에 나서, 멤버들의 타박 속에서도 3그릇을 비워 웃음을 자아냈다.

퍼포먼스부터 돌끼, 예능감까지 완벽한 AB6IX를 향해 장성규는 “실력파 아이돌이야. 인정해. 근데 살짝 아쉬운 걸 내가 발견했어”라며 “머릿속으로만 상상하던 퍼포먼스를 현실에서 멋지게 보여주려면 상상력과 뗄 수 없는 과학을 배워야 해”라고 지적했다. 이후 “너희가 다 있는데, 과학이 없어!”라는 장성규의 말과 함께 선생님도 살짝, 학생도 살짝 이상한(?) 생명과학 수업이 예고돼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월클’을 꿈꾸는 AB6IX의 수상한 생명과학 수업은 21일 오후 5시, U+ 모바일tv의 지금까지 없던 Edu K-dol 육성 프로젝트 ‘교양있고(高)’ 4회에서 공개된다.

[사진=U+(유플러스) 모바일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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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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