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07:50 (토)
‘해피투게더4’ 로버트 할리, "아들에게 SNS 차단당해"
‘해피투게더4’ 로버트 할리, "아들에게 SNS 차단당해"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9.03.28 2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하인드=김영우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로버트 할리가 아들 하재익에게 SNS를 차단 당한 사연을 공개한다.

매주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28일 방송은 나 한국 산다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버트 할리-샘 해밍턴-구잘 투르수노바-조쉬 캐럿-안젤리나 다닐로바-조나단 토나가 출연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글로벌 토크로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로버트 할리는 아들 하재익에게 SNS를 차단당한 사연을 밝혀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로버트 할리는 내가 SNS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태그를 한 적이 있다며 지난 사건을 떠올리고는 그 후에 아들이 내 SNS를 차단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잘생긴 아들을 이용해서 팔로워 수를 늘리려고 한 것이 아니냐고 이유를 추측하자, 로버트 할리는 그런 건 아니었다면서도 머쓱한 미소를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로버트 할리는 아들이 대학을 6년째 다니고 있다며 아들의 비밀을 폭로하며 복수전에 돌입했는데 그는 아들이 26살인데 아직도 2학년이다라고 폭풍 디스를 펼치며 아들 저격수로 등극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로버트 할리는 아들 하재익에 이어샘 해밍턴의 저격수로도 나서 눈길을 끌었다. 로버트 할리는 샘 해밍턴에게 윌리엄과 벤틀리의 나이대가 제일 귀엽다. 조금만 더 크면 부모님 말을 듣지 않을 것이라며 예언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샘 해밍턴은 경험담이냐고 반격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로버트 할리는 누구도 말릴 수 없는 토크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이에 로버트 할리의 맹활약이 돋보일 이번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KBS 2TV‘해피투게더4’는 오늘(28) 11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TV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