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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이태선, 드라마에 없어선 안 될 활력소 캐릭터! 영민+엉뚱 '조선 너드남' 매력
'청춘월담' 이태선, 드라마에 없어선 안 될 활력소 캐릭터! 영민+엉뚱 '조선 너드남' 매력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3.01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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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청춘월담’ 캡쳐
사진=tvN ‘청춘월담’ 캡쳐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배우 이태선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흥미를 자극한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 ‘김명진’ 역할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태선이 뚜렷한 존재감으로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지난 ‘청춘월담’ 7~8회에서는 수사에는 강하지만 이성에는 약한 김명진(이태선)의 모습이 펼쳐졌다. 김명진은 민재이(전소니)와 장가람(표예진)의 구포교서를 유심히 보며 둘이 살아있다면 어디에 있을지 추측하기 시작했다. 또한, 사방안 사건의 범인으로 추포된 국무의 향로에 있는 꽃의 정체를 알아내겠다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혼담이 오가던 이판대감의 딸에게 차인 김명진은 ‘신랑감 기피 1순위’라는 말에 시무룩해 했다. 이에 재이와 가람은 그를 위로했으나 이들이 남자인 줄 아는 명진은 “차라리 내 가슴에 대못을 박으시오”라고 말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 같이 이태선은 본업엔 뛰어난 능력을 지녔지만 그 외엔 다소 엉뚱한 ‘조선 너드남’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입체적인 표정 연기로 괴짜 양반의 모습을 극대화하고 수사할 땐 진지한 눈빛을 선보이는 등 시시각각 달라지는 캐릭터의 변화를 촘촘히 표현해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다양한 모습을 지닌 ‘김명진’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완성시킨 그에게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유쾌한 매력의 이태선이 출연하는 tvN ‘청춘월담’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청춘월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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