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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찐건나블리, 썰매 홀릭에 '더 삼촌즈' 눈밭과 물아일체→ 광희, 더 보이즈 영훈 향한 진우 철벽에 '폭소'
'슈돌' 찐건나블리, 썰매 홀릭에 '더 삼촌즈' 눈밭과 물아일체→ 광희, 더 보이즈 영훈 향한 진우 철벽에 '폭소'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3.03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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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4세 진우가 거침없는 썰매 보이의 모습과 시크한 철벽남을 오가며 ‘더 보이즈’ 영훈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늘(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68회는 ‘너만의 속도로 성장해도 괜찮아’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찐건나블리는 ‘더 보이즈’ 영훈-주연과 ‘명예 삼촌’ 광희로 이루어진 '더 삼촌즈'와 만나 청양의 겨울 왕국에 입성한다. 그곳에서 찐건나블리는 ‘더 삼촌즈’와 스릴 넘치는 썰매 질주에 나선다. 그런 가운데, 막내 진우가 썰매 직진남의 탄생을 알리며 역대급 에너지를 방출했다고 해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이날 진우는 두 발로 썰매를 끎과 동시에 방향 조정을 거뜬히 해내며 주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광희는 “진우 왜 이렇게 빨라. 삼촌 따라가기 힘들어”라며 앞만 보고 달리는 ‘전진우’ 진우의 빠른 속도에 혀를 내두른다. 이에 진우는 양손 양발을 누구보다 재빠르게 앞뒤로 움직이며 ‘전진우’에 이은 ‘직진우’의 탄생을 알린다. 더욱이 진우는 누나 나은을 역전에 성공하며 여태까지 보지 못한 기쁜 표정과 함께 한 손을 높이 들며 승리의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썰매왕에 거듭났다는 후문. 이에 청양의 겨울 왕국을 뜨겁게 달굴 진우의 불타는 썰매 열정에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진우는 ‘더 보이즈’ 영훈과 환상의 먹방 콤비로 활약한다. 영훈은 진우를 위해 돈까스를 하나씩 잘라준 뒤 “형도 아~”라며 진우에게 애정을 갈구한다. 진우는 포크로 돈까스를 콕 집어 영훈의 입에 넣어주는가 싶더니, 이내 ‘내손내입’ 먹방으로 영훈을 당황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진우는 영훈의 꿀 뚝뚝 스윗 눈빛에도 철옹성 같은 철벽남의 지조를 지켜 영훈을 애태웠다고. 광희는 “너 혼나는 수준이다”라며 제대로 된 첫 육아가 처음이라 어쩔 줄 모르는 영훈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한편 ‘더 삼촌즈’ 3인방 영훈-주연-광희는 찐건나블리의 무한 썰매 반복에 지쳐 눈밭과 물아일체가 되어 극한의 육아 체험을 맛봤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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