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02:45 (일)
'다시갈지도' 다나카(김경욱), 라오스 팍세 '갓성비 숙소'에 감탄··· 안방극장 꿀잼+힐링 선사!
'다시갈지도' 다나카(김경욱), 라오스 팍세 '갓성비 숙소'에 감탄··· 안방극장 꿀잼+힐링 선사!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3.03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제공
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채널S ‘다시갈지도’가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여행 코스를 제시하며 역대급 ‘갓성비 여행’을 선보였다.

지난 2일(목)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48회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다나카(개그맨 김경욱)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 ‘갓성비 여행지 베스트 5’ 편이 담겼다. ‘고품격 힐링 여행 베트남 냐짱’, ‘뚜벅이들의 천국 일본 후쿠오카’, ‘예술가들의 도시 태국 치앙마이’, ‘미식 여행의 성지 말레이시아 페낭’, ‘백패커들의 로망 라오스 팍세’ 등 걱정 없이 즐기는 다채로운 여행지들이 소개돼 흥미를 높였다.

‘태국 치앙마이’가 5위, ‘말레이시아 페낭’ 4위로 꼽힌 가운데, 3위는 ‘라오스 팍세’였다. 아시아에서 가장 저평가된 관광명소로 꼽힌 팍세의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쾌적한 프라이빗 숙소는 한화로 단돈 24,000원이었다. 이에 스튜디오의 다나카는 “내가 사는 게스트하우스보다 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남부에서 가장 큰 하오흐앙 시장에서는 세계적 세프인 고든 램지가 극찬한 디저트인 바나나 구이를 한화 단돈 350원에 즐기며 갓성비 여행을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BBC 선정 ‘죽기 전에 꼭 가야하는 명소’인 ‘탓 판 폭포’는 짚라인을 타고 상공 300미터 위에서 티타임을 가지는 이색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안방극장까지 짜릿함을 선사했다.

이어 가성비 여행지 2위는 ‘일본 후쿠오카’였다. 모츠나베 1인분이 한화로 단돈 2,900원으로 일본 물가 상식을 뒤엎는 초저렴 맛집은 가격뿐만 아니라 놀라운 맛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무한 자극시켰다. 또한 무제한 캡슐 커피가 포함된 캡슐 호텔에서는 한화 38,000원에 무제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해피 아워 이벤트까지 진행 중이었다. 이어 후쿠오카 야경 맛집인 해안 타워는 국내 사전 예매 시 7,6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티켓 예약이 가능했다. 여기에 일본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선술집과 하이볼. 이에 하이볼이 한화 3,000원, 명란계란말이는 4,100원인 현지인들만 아는 맛집들이 모두 공개돼 안방극장의 식도락 여행마니아들을 매료시켰다.

대망의 1위는 ‘베트남 냐짱’이었다. 무엇보다 냐짱 랜선 여행은 저렴한 가격에 럭셔리함까지 챙긴 가성비 끝판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의 오션뷰 킹룸은 2인 호텔 조식까지 포함해 한화로 단돈 38,000원으로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또한 인당 18,000원인 리조트 스파에는 미네랄 온천부터 머드 스파까지 모두 포함돼 가격부터 서비스까지 대만족을 자아냈다. 나아가 귀 청소부터 마사지까지 총 8코스로 이뤄진 인당 29,000원 마사지부터 현지인들만 찾는다는 접시당 평균 4,000원의 가성비 해산물 맛집까지 소개돼 럭셔리 뿐만 아니라 현지 분위기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

이렇듯 ‘다시갈지도’는 1박 2일 후쿠오카 여행 1인 7만원대, 1박 2일 냐짱 여행 1인 10만원대의 가성비 여행 코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특히 김신영은 “한 대 맞은 것 같다”며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사로잡은 ‘다시갈지도’ 추천 코스에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다시갈지도’가 소개할 다음 랜선 여행에 기대가 한층 더 고조된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이다.

[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