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편스토랑’ 류수영이 1년 반 동안 아껴온 고추장찌개 레시피를 공개한다.
3월 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해장’을 주제로 한 메뉴 평가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류수영은 호불호 없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고추장찌개’를 해장 메뉴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고추장찌개는 류수영이 1년 반 동안 준비한 레시피라 더욱 기대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광주에 유명한 고추장찌개 맛집이 있다. 줄 서서 먹는 맛집이다. 애호박이 많이 들어가서 애호박찌개로도 불리는 메뉴다”라며 “그걸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육수를 내는 것이 쉽지 않더라. 그래서 육수 없이 가능한 레시피를 만들었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류수영은 이 고추장찌개 레시피를 정리하는데 무려 1년 반이 걸렸다고.
류수영은 많은 사람들이 고추장찌개를 만들 때 사용하는 돼지고기 앞다리살, 뒷다리살 대신 삼겹살을 꺼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육수 대신 고기 기름에 고춧가루를 더해 맛을 내는 고추장찌개”라며 레시피를 소개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류수영의 ‘삼겹고추장찌개’ 레시피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메모를 하며 집중했다. 류수영의 삼겹고추장찌개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이 “식사도 되고 안주도 되고 해장도 된다. 1석 3조 메뉴”라며 감탄했다고 해 더욱 기대된다.
류수영은 이 고추장찌개를 ‘해장’ 주제의 대결 메뉴로 출품했다. 전문가평가단의 극찬은 물론 스페셜 평가단 ‘엔믹스(NMIXX)’의 젊은 입맛까지 저격한 류수영의 삼겹고추장찌개가 우승 및 출시 영광을 거머쥘 수 있을지, 류수영이 ‘편스토랑’ 10승 고지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모든 것은 3월 3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