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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셰프 3인방, 섬 도착하자마자 '일꾼行'··· 열정의 '내손내잡' 현장 大공개
'안다행' 셰프 3인방, 섬 도착하자마자 '일꾼行'··· 열정의 '내손내잡' 현장 大공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3.05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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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제공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조리팀 이연복, 레이먼 킴, 정호영이 섬에서 노동 지옥에 빠진다.

3월 6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14회에서는 의문의 초대를 받고 섬에 간 최고의 셰프 3인방 이연복, 레이먼 킴, 정호영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앞서 셰프 군단 이연복, 레이먼 킴, 정호영은 촌장 안정환과의 무인도 생활 중 ‘안다행’ 역사에 남을 초호화 음식들을 탄생시키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무인도에서 무만 먹었던  혹형제 허재와 김병현 또한 초호화 '내손내잡'을 기대하며 최고의 셰프 군단을 직접 무인도로 초대했다.

셰프들은 어떤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을지 즐거운 상상을 하며 섬으로 향한다. 초대를 받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요리만 하면 될 거라 생각했기 때문. 그러나 막상 섬에 도착하자마자 셰프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끝없는 노동 지옥이었다고. 먼저 이들은 요리를 하기 위한 주방부터 만들어야 했다는 전언이다.

해루질에서도 셰프들의 노동은 계속된다. 혹형제의 말발에 말려 셰프 3인방이 낚시를 하게 된 것. 낚싯배를 타는 것부터 고생을 한 셰프들은 이것저것 지시만 하는 허재 때문에 더욱 고통스러워한다. 허재의 잔소리는 이연복이 “감독했던 습관 못 버리는구나”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이에 셰프 군단과 혹형제 사이에 갈등 구도가 형성됐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래도 셰프들은 자발적 해루질로 최선을 다한다. 해루질 도중 따귀(?)까지 맞으면서 열정을 불태우는 셰프들의 ‘내손내잡’에 안정환은 “눈 앞의 신선한 재료 때문에 더 열심히다” 라며 그들의 열정을 언급했다.

한편 대한민국 특급 셰프 3인방의 고생 가득 노동 현장은 오는 3월 6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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