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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비',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포스트 팬데믹 극장가 회복의 선두 주자로 나서다
'대외비',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포스트 팬데믹 극장가 회복의 선두 주자로 나서다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3.06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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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개봉과 동시에 2023년 개봉작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세우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영화 '대외비'가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침체된 극장가에 물꼬를 제대로 틀었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제공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제공

촘촘하게 짜인 스토리와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의 연기 격돌로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대외비'가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극장가 회복세의 선두 주자로 나섰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 

3/6(월)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대외비'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주말 관객수 257,04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총 496,71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이어진 외화들의 흥행 공세를 저지한 값진 성과이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맞이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은 한국영화의 대표 주자로서의 의미가 깊다. 3월 극장가의 흥행을 견인하는 영화 '대외비'는 뒤집고 뒤집히는 예측불허 스토리와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으로 완성된 강렬한 몰입도와 영화적 재미로 관객들의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배우들 연기가 미쳤고 보는 내내 배우들 연기가 으아!으아!으아! 소리치는 것 같이 몰입해서 잘봤습니다”(네이버_신*****), “반전의 반전의 반전…끝까지 숨 죽이고 봤다…”(CGV_pr*****), “몰입감 대박 스크린으로 보는 걸 추천”(CGV_현**), “끝까지 지루하지 않고 결말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반전의 반전(?)이었어요. 극장에서 꼭 확인해보세요”(메가박스_ma*********), “대외비랑 한 배를 타겠다 선언했다. 스포 많이 올라올 거 같으니 빠르게 보는 게 나을듯”(트위터_젯*), “연기 참 살벌하게 하십니다들... 재미있어요”(트위터_김**) 등과 같은 호평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3/11(토), 3/12(일) 양일간 부산, 대구 무대인사도 예정되어 있어 <대외비>의 독보적인 흥행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개봉 첫 주말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범죄드라마 '대외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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