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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가합니다', 스페셜 특급 제작진 + 최고의 배우의 만남··· 4월 극장가 힐링 선사 예고
'오늘 출가합니다', 스페셜 특급 제작진 + 최고의 배우의 만남··· 4월 극장가 힐링 선사 예고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3.08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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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리플픽쳐스 제공
사진=㈜트리플픽쳐스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기분 좋은 마음 여행 '오늘 출가합니다'가 '철원기행', '저 산 너머' 제작진과 강원을 대표하는 배우 양흥주, 그리고 '월성' 김성환 감독의 특급 프로젝트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진=㈜트리플픽쳐스 제공
사진=㈜트리플픽쳐스 제공

올봄 4월 개봉을 확정한 '오늘 출가합니다'가 '월성' 등 다큐멘터리 영화로 화제를 모은 김성환 감독, '남매의 여름밤' 등 독립영화계 최고의 배우 양흥주, '철원기행', '저 산 너머'의 특급 제작진 그리고 '내 아내의 모든 것', '결혼전야' 등 화제의 상업영화 제작자가 한데 모여 만든 특별한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늘 출가합니다'는 출가를 결심한 ‘성민’이 친구 ‘진우’와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기분 좋은 마음 여행 출가 로드무비.

먼저, '월성'의 김성환 감독이 ‘출가’를 통해 삶의 가치 전환을 담은 '오늘 출가합니다'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했다. '동강은 흐른다', '김종태의 꿈', '우리 산이야', '월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성환 감독은 극영화 '오늘 출가합니다'로 극장가 기분 좋은 힐링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오늘 출가합니다'의 스페셜 제작진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오늘 출가합니다'의 제작을 맡은 박준호는 '김종욱 찾기'부터, '내 아내의 모든 것', '결혼전야', '부라더' 등 흥행한 상업 영화 작품에 참여했던 베테랑 프로듀서로 이번 영화를 위해 함께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오늘 출가합니다'는 박준호 PD가 고향 친구의 출가하는 길을 동행하면서 겪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여기에 '철원기행'의 각본과 제작을 박진수 각본가와 이임걸 프로듀서가 '오늘 출가합니다'의 각본과 프로듀서를 맡았고,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극영화 <저 산 너머>의 음악을 담당했던 김보현 음악감독도 함께해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켰으며, 편집은 '십개월의 미래', '세자매' 등의 편집을 담당했던 손연지 편집감독이 참여했다.

이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열연도 빼놓을 수 없다. '경아의 딸',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남매의 여름밤' 등 화제의 독립영화 작품에 빠지지 않고 출연하고 있는 강원을 대표하는 믿고 보는 배우 양흥주가 스님이 되기 위해 출가를 앞둔 ‘성민’ 역을 맡았다. 양흥주는 계획대로 되지 않는 출가로 인해 웃지 못할 상황에 놓인 ‘성민’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연기하며 보는 이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또한, '오늘 출가합니다'를 통해 첫 스크린에 데뷔한 나현준이 영화 프로듀서이자 ‘성민’의 친구 ‘진우’ 역을 맡아 첫 연기라고는 믿을 수 없는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양흥주와 티격태격 절친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다.

극장가에 희망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월성', '철원기행', '저 산 너머' 제작진이 완성한 '오늘 출가합니다'는 4월 개봉한다.

[사진=㈜트리플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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