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분노의 끝에서 비로소 피어나는 눈부신 복수의 시작 '찬란한 나의 복수'가 2차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허준석X이영석X남보라 명품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찬란한 나의 복수'가 강렬한 긴장감을 가진 2차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찬란한 나의 복수'는 공소시효 만료 후 3년, 일상이 무너진 형사 ‘류이재’가 우연히 아들을 죽인 범인을 만나 벌이는 처절한 선악 대결을 담은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는 긴장감을 짐작케 하는 어둠과 따스한 햇살을 연상케 하는 빛이 대비되며 '찬란한 나의 복수'가 가진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정서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천만 관객의 선택을 받았던 '극한직업'과 안방을 사로잡았던 '멜로가 체질'을 통해 존재감을 인정받은 바 있는 명품 배우 허준석, 41년차 연기 관록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는 베테랑 배우 이영석,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남보라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증오와 분노의 끝, 비로소 피어나는’ 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공소시효 만료 후 아들을 죽인 범인을 만난 ‘류이재’가 어떤 복수를 시작하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안긴다.
한편, 긴장감 넘치는 음악으로 시작되는 메인 예고편 역시 공소시효 만료 후 아들을 죽인 범인을 만나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공개된 예고편은 아들의 죽음 이후 범인을 찾아나서는 형사 ‘류이재’의 모습과 공소시효 만료 후 우연히 범인과 만나게 되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전한다. ‘동빈(아들)이는 운이 없었고 난 운이 좋았어요’라는 대사와 함께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범인 ‘임학촌’의 모습과 슬픈 표정으로 ‘어디로 갈지 모르면 갈 때까지 가보셔야죠’라는 대사로 ‘류이재’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엄소현’의 모습이 더해져 예측불가의 스토리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영상의 말미에는 주사기를 들고 떨고 있는 ‘류이재’의 모습이 등장하며 분노의 끝에서 피어나는 복수가 어떻게 마무리될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처절하고도 찬란한 복수를 담아낸 2차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찬란한 나의 복수'는 3월 29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씨네소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