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드디어 오늘 개봉하는 영화 '똑똑똑'이 스릴러 흥행작들의 사전 예매량을 앞지르며 본격적인 스릴러 장르 흥행 신드롬의 시작을 예고했다.
‘선택’이라는 일상적이지만 무게감 있는 주제로 극강의 서스펜스를 연출한 영화 '똑똑똑'이 바로 오늘 개봉한 가운데, '블랙폰', '스마일' 등 스릴러 흥행작의 개봉일 기준 예매량을 제치며 올봄 극장가에 본격적인 스릴러 장르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량 15,350장을 돌파한 '똑똑똑'은 '블랙폰'의 15,020장, '스마일'의 9,628장을 넘어서며 스릴러 장르 흥행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스즈메의 문단속'과 함께 금주 개봉작 예매율 TOP2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어 올봄 극장가에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똑똑똑'은 북미에서도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 '아바타: 물의 길'의 장기 흥행 질주를 멈추게 한 화제작으로 일찍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국내외 호평 세례에 힙입어 개봉일 기준 15,350장이라는 높은 예매율을 기록, 국내에서도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을 알린 영화 '똑똑똑'은 '식스 센스', '23 아이덴티티' 등 걸출한 스릴러 명작을 연출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신작이다. 여기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드랙스’로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친숙한 데이브 바티스타, '해리 포터' 시리즈의 ‘론 위즐리’ 루퍼트 그린트 등 할리우드 명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특히 데이브 바티스타와 루퍼트 그린트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간의 필모그래피와는 180도 다른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휴가를 즐기던 가족이 인류를 살리면 가족이 죽고, 가족을 살리면 인류가 멸망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똑똑똑'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