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1:49 (일)
'사랑이라 말해요' 신문성, 빌런 '신대표' 독보적 시선 강탈··· 김영광 끊임없이 괴롭히게 된 서사 공개
'사랑이라 말해요' 신문성, 빌런 '신대표' 독보적 시선 강탈··· 김영광 끊임없이 괴롭히게 된 서사 공개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3.09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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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 제공
사진=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사랑이라 말해요’의 배우 신문성이 극 중 최악의 빌런 신대표로 분하며 독보적인 시선 강탈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그가 김영광을 끊임없이 괴롭히게 된 서사가 공개되며 이들의 악연은 어떻게 마무리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신문성은 지난 8일 오후 5시 공개된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 5, 6회에서 한동진(김영광)의 전 직장 상사이자 동진이 운영하는 최선전람의 앞길을 가로 막는 신대표 역으로 분했다.  

신대표는 차영민(서동원) 과장을 동진의 회사 최선전람의 스파이로 회유해 동진의 앞길을 가로막았다. 그는 최선전람의 거래처들을 뺐어와 재정적 위기를 만들었고 사활을 걸고 준비하는 캠핑 페어의 업체들까지 빼돌리며 동진의 숨통을 조였다.

그러나 신대표는 차과장이 자신의 편으로 생각한 심우주(이성경 분)가 동진에게 모든 사실을 말해주며 동진의 복수로 차과장이 잘리며 새로운 복수 방법이 필요해졌다. 그는 직접 최선전람으로 찾아가 동진과 대면하게 된다.

신대표는 과거 동진이 회사를 나간다고 하자 무릎까지 꿇으며 애원했다. 그 사이 아내의 전화를 못 받았고 아내와 사별하게 된 것.

동진은 “근데 사모님이 그렇게 된 게 제 잘못은 아니잖아요”라며 신대표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이 말을 들은 신대표는 “네 존재 자체가 민폐야”라며 불같이 화를 냈고 최선전람의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캠핑 페어를 하고 있음을 알리며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게 만들었다.

신문성은 극의 가장 중요한 빌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과연 앞으로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문성이 활약하고 있는 디즈니+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디즈니+에서 볼 수 있다.  

[사진=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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