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ENA ‘신병캠프’ 이상진이 '월클 손흥민'에 전격 빙의해 의외의 싱크로율을 뽐낸다.
ENA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신병캠프’는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에 달하는 메가 히트 웹 애니메이션인 장삐쭈의 ‘신병’을 원작으로 한 화제의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이자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레전드 군대 콘텐츠를 총망라한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로 드라마 '신병'을 연출한 민진기 감독과 드라마의 주역들인 '신병즈' 차영남-이충구-김민호-이정현-남태우-전승훈-이상진-김현
오늘(13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신병부대'가 각 분야 탑 티어 여전사들로 구성된 '여벤져스'와의 대결에 이어, 군대 예능 레전드 중의 레전드 '강철부대'를 맞이하는 등 눈 돌릴 틈 없는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상진이 '여벤져스' 안지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을 소환했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날 녹화 당시 '신병부대'와 '여벤져스'는 '군화 멀리 차기' 대결을 벌였다. '군화 멀리차기'는 각 부대원이 1 대 1로 맞붙어 30초 안에 군화 끈을 빨리 풀고, 신고 있던 군화를 지정된 구역 내에서 멀리 보내는 부대가 승리하는 경기. 이중 이상진은 '격투기 동양 챔피언'이라는 압도적인 스펙을 보유한 안지혜가 대결 상대로 결정되자 "패배 의식을 가지면 안 되겠다. 무조건 이겨보겠다"며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 더욱이 이상진은 슈팅 궤적을 체크해보더니 손흥민의 트레이드 마크인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 하며 '짭흥민' 변신을 감행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상진이 월클 손흥민의 기운을 받아 동양 챔피언 안지혜를 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한편, 이상진과 손흥민의 깨알 같은 싱크로율은 '신병캠프'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대 콘텐츠계의 GOAT(Greatest Of All Time) 드라마 ‘신병’의 스핀오프이자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 ENA 채널 ‘신병캠프’는 오늘(13일) 저녁 8시 30분에 6회가 방송된다.
[사진=ENA '신병캠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