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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공장' 심희섭 X 전혜진, 자꾸만 마주하는 두 사람··· 설렘 가득! 로맨스 보도스틸 10종 공개
'낭만적 공장' 심희섭 X 전혜진, 자꾸만 마주하는 두 사람··· 설렘 가득! 로맨스 보도스틸 10종 공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3.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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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카스에너지 제공
사진=㈜유카스에너지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심희섭, 전혜진의 빛나는 케미를 예고하는 로맨스 영화 '낭만적 공장'이 4월 개봉을 앞두고 봄날의 설렘을 담은 10종의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유카스에너지 제공
사진=㈜유카스에너지 제공

심장을 다친 남자와 마음이 멍든 여자가 우연한 만남 속에 서로의 운명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로맨스 드라마 '낭만적 공장'이 10종의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심장을 다친 남자 ‘복서’(심희섭)와 마음이 멍든 여자 ‘복희’(전혜진)가 우연한 만남과 끌림으로 계속해서 서로를 바라보고 마주하게 되는 영화 속 설렘 가득한 장면들을 포착했다. 경기 중 부상으로 축구 선수의 꿈을 접고 경비로 일하게 된 ‘복서’는 출근 첫날 새로운 직장에서 반가운 얼굴과 재회한다. 바로 부둣가에서 처음 발견한 순간부터 자신의 시선을 사로잡은 ‘복희’. 그런 ‘복서’와 달리 ‘복희’는 일면식만 있는 자신을 향한 ‘복서’의 살가운 관심이 어색하다. 선을 긋는 ‘복희’의 냉정한 태도에도 성실하게 다가오는 ‘복서’의 꾸밈없는 진심에 어느새 ‘복희’도 스며들기 시작한다. 가로등 불빛 아래 나란히 계단에 앉은 심야의 데이트, 공터에서 스쿠터를 배우는 등 ‘복서’와 함께하는 ‘복희’의 얼굴에서 앞서 경계심으로 굳어 있던 것과 달리 한층 편안하게 풀어지고 환하게 웃음 짓는 밝은 표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로를 향한 시선과 마음이 닮아가는 두 주인공의 달달한 로맨스 장면과 달리 또 다른 무드를 자아내는 스틸들도 눈길을 끈다. 과연, ‘복서’와 ‘복희’가 경찰서에서 마주한 사연은 무엇일지, 유니폼 넥타이를 고쳐 매주는 ‘황반장’(한승도)과 ‘복서’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 등 본편에서 전개될 이야기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사랑이 시작될 때 가슴 몽글몽글한 설렘을 포착한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 로맨스 영화 '낭만적 공장'은 오는 4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유카스에너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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