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16:58 (일)
'똑똑똑', 실관람객들이 PICK한 소름 돋는 명장면···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똑똑똑', 실관람객들이 PICK한 소름 돋는 명장면···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3.15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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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극강의 서스펜스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똑똑똑'이 실관람객들이 직접 뽑은 소름 돋는 명장면 BEST3를 전격 공개했다.

#1. “우리 친구할래?” - 수상한 집단의 수장 ‘레너드’와의 첫 만남!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영화 '똑똑똑'의 첫 번째 명장면은 수상한 방문자의 수장 ‘레너드’(데이브 바티스타)의 첫 등장 장면이다. ‘레너드’는 혼자 놀고 있는 ‘웬’(크리스틴 쿠이)에게 다가가 “우리 친구할래?”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겨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 뒤로 ‘레드먼드’(루퍼트 그린트)를 비롯한 수상한 방문자 네 명의 등장 장면이 이어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준다. 특유의 거구로 압도적 존재감을 뽐내는 데이브 바티스타는 다정하고 정중하지만 속셈을 알 수 없는 수상한 빌런으로 연기 변신에 완벽하게 성공, 국내외 유수 매체들과 관객들로부터 “데이브 바티스타 연기력 놀랍다… 이제 완전히 배우가 됐네”, “레너드 나올 때 완전 무서웠음. 진짜 압도당하는 느낌” 등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2. “문 좀 열어 주실래요?” - 함부로 문 열지 마라! 숨을 멎게 만드는 공포의 노크 소리!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관객들이 뽑은 '똑똑똑'의 두 번째 명장면은 수상한 방문자들이 문을 노크하는 장면이다. ‘웬’은 ‘레너드’와 수상한 방문자들을 피해 집으로 도망치지만, 수상한 방문자들은 문을 열어 달라며 노크하기 시작한다. 가족들의 겁 먹은 표정과 끊임 없이 들리는 노크 소리는 관객들에게까지 공포감을 느끼게 하며, 꼭 극장에서 봐야 하는 필람 장면으로 꼽힌다. 특히 '똑똑똑'이라는 영화의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는 소리가 주는 공포감은 영화의 엔딩 크레딧 이후 ‘쿠키 사운드’로도 이어져 마지막까지 관객들을 압도한다. 실관람객들은 “이 영화는 꼭 마지막까지 봐야 된다”, “노크 장면 진짜 현실 공포”, “웬 표정이 너무 리얼해서 나까지 무서웠다”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3. “이제 선택하시겠습니까?” - 가족의 희생 VS 인류의 멸망, 당신의 선택은?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영화 '똑똑'의 마지막 명장면은 가족의 희생과 인류의 멸망 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최악의 순간을 담은 장면이다. 결국 집으로 침입한 수상한 방문자들은 가족들을 묶어 놓고 가족을 희생하지 않으면 인류가 멸망한다며 계속해서 가족이 직접 선택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러한 장면과 대사는 관객들까지도 ‘나라면 무엇을 선택할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끊임없이 던지게 하며 영화의 몰입감을 한층 더한다. “영화를 보는 동안 계속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하게 됨”, “다 보고 나니까 나라면 어땠을지 더 생각이 많아진다” 등 실관람객의 평은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관객들에게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영화 '똑똑똑'은 휴가를 즐기던 가족이 인류를 살리면 가족이 죽고, 가족을 살리면 인류가 멸망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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