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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찐 MT 바이브'에 몬베베와 라방까지··· 자컨 '몬 먹어도 고' 이번주도 레전드
몬스타엑스, '찐 MT 바이브'에 몬베베와 라방까지··· 자컨 '몬 먹어도 고' 이번주도 레전드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3.15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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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몬스타엑스 '몬 먹어도 고' 영상 캡쳐
사진=몬스타엑스 '몬 먹어도 고' 영상 캡쳐

[비하인드=김소현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자비 없는 웃음’으로 돌아왔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 3화를 공개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본격적으로 이들이 요리를 하고 회식을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주헌은 패기 있게 ‘초당순두부찌개’ 끓이기에 도전했다. 요리를 잘하는 멤버인 기현은 우려 섞인 표정과 목소리로 한동안 주방을 떠나지 못했고, 거실에 앉아 있던 민혁과 형원은 찌개의 양이 너무 적지 않냐며 지적했다. 하지만 주헌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요리에 집중했고, 자신의 요리를 의심했던 멤버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사진=몬스타엑스 '몬 먹어도 고' 영상 캡쳐
사진=몬스타엑스 '몬 먹어도 고' 영상 캡쳐

기현과 아이엠은 야외에서 고기를 구웠다. 기현의 지휘 아래 고기는 성공적으로 구워졌고, 민혁과 형원은 고기를 맛보며 감탄했다. 고기가 다 구워졌는데도 주방을 나오지 못하고 여전히 순두부찌개와 고군분투하는 주헌을 민혁이 짓궂게 놀리자 형원은 민혁에게 “너 진짜 멘트가 악마다”라고 진심을 전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식사를 마친 몬스타엑스는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와 함께하는 라방(라이브 방송) 시간을 가졌다. 이 라방은 자체 콘텐츠의 이름 짓기를 주제로 한 방송이었고, 몬베베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몬베베의 아이디어인 ‘몬풀기’와 형원이 작명한 ‘몬 먹어도 고’ 가운데 ‘몬 먹어도 고’가 더 많은 표를 얻어 자체 콘텐츠의 정식 이름으로 낙점됐다.

라방까지 마친 이들은 TV 홈쇼핑을 시청하며 복불복 게임을 했다. 각자가 마시던 음료를 세워두고 휴대폰 화살표를 돌려 꼴찌가 1등에게 홈쇼핑에서 방영 중인 속옷을 사주기로 한 것. 하지만 이 게임에서 꼴찌도, 1등도 모두 기현이 당첨돼 결국 기현은 자신의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찍어 현장에서 속옷을 구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TV 시청에서는 민혁의 제안으로 공포물을 다 함께 보기 시작했고, 몬스타엑스는 갑자기 서로 수상한 눈빛을 주고받았다. 이내 주헌이 자리를 떴고, 불을 끄고 TV를 시청하는 동안 창문 밖에서 플래시를 켜고 등장해 제작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웃음과 비명 소리가 뒤섞인 가운데 ‘몬 먹어도 고’ 3화는 마무리됐다.

‘몬 먹어도 고’는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독보적인 케미와 예능감을 바탕으로 첫 화부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는 등 매주 화제가 되고 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에게 더 큰 웃음을 선사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몬스타엑스 '몬 먹어도 고'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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