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군입대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옹성우는 최근 영장을 받아 오는 4월 17일 육군 현역 입대가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옹성우는 드라마 촬영 등 현재 진행 중인 모든 스케줄을 3월 말까지 최대한 끝마치고 입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나게 된 옹성우지만 열일의 결과 공백기를 위한 다양한 작품을 남겨두게 됐다. JTBC '힘쏀여자 강남순'과 영화 '정가네 목장' '별빛이 내린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 차기작으로 부재의 아쉬움을 달랠 전망이다.
한편, 옹성우는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했으며, 팀 활동 후 솔로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는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옹성우 인스타그램]
Tag
#옹성우
저작권자 © 비하인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