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02:45 (일)
2PM 우영, MBC 새 예능 '소년판타지' 핵심 프로듀서 활약 K팝 '만능 엔터테이너' 노하우 전수
2PM 우영, MBC 새 예능 '소년판타지' 핵심 프로듀서 활약 K팝 '만능 엔터테이너' 노하우 전수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3.30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소년판타지' 제공
사진=MBC'소년판타지'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2PM 우영이 오늘(3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소년판타지'에서 핵심 프로듀서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우영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의 프로듀서로 출연해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전한다. 지난 24일 공개된 ‘소년판타지’ 1회 예고 영상 속 참가자들에게 아낌없는 환호와 촌철살인 심사평을 건네는 모습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특히 K팝 글로벌 인기를 이끈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가요계 선배인 우영은 후배들을 향한 애정과 진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임했다. 30일 오후 열린 '소년판타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소년판타지'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알려주고픈 글로벌 케이팝 스타로서 갖춰야 할 자세'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면서 아이돌 그룹의 자격 요건이나 기준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참가자들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스스로가 현재 어디에 서있고, 원하는 바가 무엇이고, 왜 하고 있는지 자기 자신을 제대로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나'를 잘 케어하는 자세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덧붙여 "프로그램명처럼 K팝 팬들과 대중의 판타지를 채워나갈 그룹이 탄생하기를 바랍니다. 특색과 개성이 뚜렷한 한 명 한 명의 참가자들이 만나 이루는 조합이 신선하고 매력적인 아티스트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낼 거라 기대하고 저도 함께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또 옆에서 매 평가 무대를 준비하는 참가자들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최근 우영은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 파격적인 분장도 불사하는 예능꾼 면모와 유머러스하고 센스 있는 입담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 지난 4일 2PM JUN. K(준케이), 닉쿤과 함께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프리미엄 이벤트 공연 'From 2PM To You 2023'을 성료했다. 약 6년 만에 만나는 일본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하기 위해 3인 3색 개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이고 관객 만족도를 수직 상승시켰다.

지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오는 5월과 6월에는 'WOOYOUNG (From 2PM) Solo Tour 2023'을 전개하고 열기를 잇는다. 5월 24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28일 요코하마, 6월 3일 도쿄, 10일과 11일 오사카까지 일본 4개 도시 총 5회 공연으로 펼쳐지는 이번 솔로 투어에서 특유의 유려한 춤선과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고 관객들을 다시금 열광케 할 예정이다.

한편 우영을 비롯해 동방신기 최강창민, 진영, 위너 강승윤, (여자)아이들 소연 등 화려한 MC 및 프로듀서 라인업과 개성만점 참가자들이 출연하는 '소년판타지' 1회는 30일(목) 오후 10시 MBC에서 방영된다.

(사진=MBC'소년판타지'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