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故문빈의 발인이 22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21일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22일 발인식과 장지를 공개하지 않는다"라며 "아스트로 멤버들과 유가족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잘 보내드릴 수 있도록 취재진의 너그러운 양해를 재차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깊은 애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문빈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차은우는 지난 20일 급히 귀국했다. 또 군 복무 중인 MJ도 긴급 휴가를 받고 빈소를 지켰다. 장성규, 권혁수, 김호영, 효린, RM, 하니, 홍석천, 샤이니 태민, 키, 동방신기 유노윤호 등 연예게 선후배들이 추모 행렬을 이어갔다.
한편, 문빈은 2009년 KBS '꽃보다 남자' 아역으로 데뷔한 후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유닛 '문빈&산하' 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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