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영화 <드림>이 개봉 2일 전인 오늘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새로운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렬한 캐릭터들의 신선한 조합, 듣는 재미를 더하는 말맛 티키타카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림>이 개봉 2일 전인 4월 24(월)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새로운 흥행 선두주자의 탄생을 알렸다.
최근 극장가 외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드림>은 가파른 예매율 상승세로 한국 영화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서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온 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 앞으로 시작될 <드림>의 본격적인 흥행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봤다가 벅찬 가슴으로 나오는 영화”, “시종일관 주고받는 웃음과 감동의 티키타카” 등 영화의 다채로운 매력에 추천 리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림>은 멈추지 않는 흥행 상승세로 올봄 극장가를 단번에 압도할 예정이다.
이병헌 감독과 박서준, 아이유를 비롯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의 국대급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진 영화 <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을 확정하며 올봄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영화'드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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